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154 / 소하동 1273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광명금호어울림 현장입니다.
금호어울림은 2006년 입주가 시작된 20년차 아파트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생활이 이어져 온 곳입니다.
비어 있는 집이라서 더 잘 보이는 오염
이사를 앞두고 집 안의 짐이 빠지고 나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곳들이 하나둘 드러납니다.
가구가 놓여 있던 자리, 냉장고와 세탁기 주변, 침대 밑이나 장롱 뒤쪽처럼 오랫동안 청소하기 어려웠던 공간에는 먼지가 집중적으로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금호어울림 현장에서도 먼저 전체 공간을 둘러보며 오염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어디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는지, 오래된 오염이 어느 정도인지, 주의해서 작업해야 할 마감재는 무엇인지 살펴본 뒤 공간별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방은 오래된 생활오염을 집중적으로
구축 아파트 청소에서 특히 신경 쓰는 곳이 주방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성분과 먼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쌓이기 쉽습니다.
싱크대와 상·하부장, 서랍 내부를 확인하고 수납장 모서리와 경첩 주변처럼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기존 거주자의 짐이 빠진 뒤에는 수납장 안쪽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물건을 넣기 전에 한 번 더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년 동안 쌓였을 창틀 먼지도 꼼꼼하게
창틀과 샷시 레일은 구축 아파트에서 자주 오염이 발견되는 공간입니다.
창문을 열고 닫으면서 들어온 외부 먼지가 레일과 모서리에 쌓이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일반적인 청소만으로는 쉽게 정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창틀과 레일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유리창만 깨끗하게 닦는 것이 아니라 창문을 열었을 때 직접 확인되는 창틀과 레일까지 함께 정리하는 것이 구축 아파트 입주청소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욕실은 물때와 생활 흔적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사용한 욕실은 물때와 비누 찌꺼기, 각종 생활오염이 남기 쉽습니다.
세면대와 변기, 수전 주변은 물론 타일과 줄눈, 모서리와 배수구 주변까지 상태를 확인하면서 청소했습니다.
오래된 오염이라고 해서 무조건 강한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존 타일이나 도기, 수전 등의 상태를 확인한 뒤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오염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현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 자세하게 기록하여 두었습니다.
다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