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수인로2421번길 89 / 논곡동 160-59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목감한양수자인 입주청소 현장입니다.
목감한양수자인은 2016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은 아파트로, 536세대 규모의 단지입니다.
이번 세대는 전체적인 관리가 미흡했던 상태라 일반적인 입주청소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 현장을 확인했을 때
집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전체적으로 쌓여 있는 생활 먼지와 오염이었습니다.
눈에 잘 띄는 공간만 지저분한 것이 아니라,
창틀과 문틀
수납장 안쪽
주방 주변
욕실 곳곳
바닥과 모서리
등 평소 청소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에도 오염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현장은 단순히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는 방식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먼저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공간별로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손이 간 곳은 창틀이었습니다
관리되지 않은 집에서 생각보다 많은 오염이 쌓이는 곳이 바로 창틀과 창문 레일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와 생활 중 발생한 미세먼지가 오랜 기간 쌓이면서 구석에 단단하게 자리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틀 모서리와 레일을 세심하게 청소하고,
쌓여 있던 먼지를 제거한 뒤
오염된 부분을 닦아내면서
손으로 만졌을 때 묻어나오는 잔여 오염까지 확인했습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청소 전후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공간입니다.
주방은 생활오염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주방 역시 관리가 부족했던 집에서 오염이 쉽게 누적되는 공간입니다.
싱크대 내부와 수납장, 조리대 주변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주변과 후드 주변까지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여도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기름 성분이 섞인 먼지나 생활오염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방은 특히 음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간인 만큼 보이는 곳만 깨끗하게 만드는 것보다 손이 자주 닿는 부분과 수납장 내부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욕실은 물때와 틈새 오염을 중심으로
욕실은 물 사용이 많은 공간이다 보니 관리가 부족하면 물때와 비누 찌꺼기가 쉽게 남습니다.
세면대와 변기, 샤워 공간은 물론이고
수전 주변
타일 사이
배수구 주변
욕실 모서리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특히 욕실은 청소 후에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오염이 제대로 제거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작업하면서 중간중간 상태를 확인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바닥은 마지막까지 다시 확인
각 공간의 청소가 끝났다고 바로 마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청소 과정에서 선반이나 수납장, 창틀 등에 있던 먼지가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전체 바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구석과 모서리까지 먼지를 정리하고 바닥 청소를 진행한 뒤,
마지막으로 현관에서부터 각 방을 다시 이동하며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청소는 '얼마나 더럽냐'보다 '어떻게 다시 정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 목감한양수자인 현장은 처음 봤을 때와 청소를 마친 후의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던 현장이었습니다.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집일수록 청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손이 더 많이 갑니다.
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입주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없애는 작업이 아닙니다.
새로운 거주자가 아무 걱정 없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전 생활의 흔적을 최대한 정리하는 것.
그것이 입주청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현장도 하나씩 오염을 찾아내고 공간별로 정리하면서 깨끗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 자세하게 기록하여 두었습니다.
다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